Connect_ 박효정 Park Hyojung_2021.11.16-11.25
– 내가 사는 곳! 내가 되는 곳! 집은 나를 보여주는 수단이다. 소유한 순간 나는 포장하려 애를 쓴다. 어떻게 해야 잘 보여 질까? 매번 애를 쓰지만 만족하지 못한다. 끊임없는 불안과 강박에서부터 벗어나려 시작했다. 작은 집에 매일 내 감정을 기록했다. 그러다보면 불안이 안정되고, 다른 생각과 감정들이 생겨 나를 진정시켜준다. – 이번 전시는 연결이다. 나 자신과 공간의 관계,… Read More Connect_ 박효정 Park Hyojung_2021.11.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