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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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FLUX_삼인전_김민주, 심성훈, 한영은_2026.5.1-5.15
환경조사국 BEI-Bureau of Environmental Investigation 반복되는 노동이나 당연시 여겨지는 일들에 시선이 머문다. 사회를 지탱하고 유지하지만 너무 익숙해 배경처럼 지나치는 장면들이다.이러한 장면들을 ‘사건’이라 부르며 기록한다. 가상의 조직인 ‘환경조사국’을 설정하고, 그 안 에서 장면을 사건으로 재분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손바느질은 기록을 만드는 하나의 매개다.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반복을 통한 선과 실의 흔적은 표면 위에 쌓인다. 노동의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