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시_이덕영 Lee Deokyoung_2019.11.16-11.25

완공하지 않은 건물, 또는 해체하고 있는 건물들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든다. 주변을 잠시 둘러봐도 공사 중인 곳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공간이 뻥 뚫려있는 내부 모습, 길고 무거운 철골, 어지럽혀지고 갈 곳을 잃은 전선, 단단하고 차가운 시멘트, 차곡차곡 쌓여있는 알 수 없는 장비와 건축자재의 무질서함은 나에게 흥미를 유발한다. 완공된 건축물의 일괄된 형태와 깨끗하게 발라진 페인트칠,… Read More 비만도시_이덕영 Lee Deokyoung_2019.11.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