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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_Arunasish Sen, Christie Sidik, Han Hyun Ah, Ilsiya Khalikova, Mariia Mataru, May Phyu Khin, Maya Lichtenfeld, Nanor Labajian, Nyan Lin Aung, Swam Htet Lin, Vitaliy Khan_2022.11.18-11.27
Have you ever felt lonely, even in a room full of people? Felt different from friends and family? Moved to a completely new environment? Such basic human experiences transcend the limits of nationality. Foreign is a group exhibition created by a group of international students about an experience we can all relate to –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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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_노의정 Roh Eui Jeong_2022.11.7-11.16
나의 작업 주제는 유기순환이다. 직접 농사를 짓고 작물을 키우면서 땅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그린다. 식물이나 작물이 흙에 뿌려져 씨앗에서 싹이 나고 자라고 그 후 땅으로 다시 돌아가 거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보여주는 작업이다. 그 순환은 인간의 삶과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한때 죽음이 끝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같은 형식으로 그림을 그리지만 자연의 순환이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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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_용선_Yongseon_2022.10.24-11.2
구멍 / 유리가루 설치, 단 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 2022Hole / Glass dust installation,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 2022 옥상 천정에서 지름 약 5cm 가량의 ‘구멍’을 발견한다.컴컴한 어둠뿐인 옥상 천정의 구멍사이로 내리는 빛이 인상 깊다.옥상 바닥과 벽의 경계쯤에 놓여, 먼지 더미 속에 묻혀있는 물체를 본다.구멍 사이로 드는 가는 빛으로 인해 사방의 먼지들이 선명하다.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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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의 기록_육종석 Yuk Jong Seok_2022.10.13-10.22
포악함은 습관이 된다. 이것은 차차 발전하여 마침내는 병이 된다. 나는 아무리 훌륭한 인간이라 해도 이러한 타성 때문에 짐승처럼 우매해지고 광포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름지기 피와 권세는 인간을 눈멀게 하는 법이다. 거만과 방종이 심해지고 급기야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현상도 달콤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나는 또다시 본론에서 벗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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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한 사람_이경희 Lee Kyeonghee_2022.9.1-9.10
-그림은 꿈이 아니다. 해가 지고 더이상 걸을 수 없을 때까지 걷고, 오늘 보고 겪은 모든 일이 꿈으로 넘어가지 않게 오늘 나의 발걸음을 뒤적거리며 그릴 만한 것을 찾는다. 하루의 경험, 하루의 깨달음, 하루의 추억이 없이, 나를 자극하는 것들, 위선 가득한 사람들, 쓰레기, 창밖의 소음, 부드러운 고양이와 강아지, 주고받은 편지, 아스팔트의 요철, 신호등의 깜박거림 없이, 끼어드는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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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ace)like liquid_양승원 Yang Seungwon_2022.8.22-8.29
지그문트 바우만의 <액체 근대>에서 고체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반면 액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고체적이고 예측과 통제가 가능한 시대에서 변화와 흐름, 불안정이 지배하는 시대로 이동해왔다. 현대를 살고 있는 지금 나를 둘러싼 ‘공간’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그에 대한 느낌과 감응을 점, 선, 면, 색 등의 조형언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시각’과 ‘지각’이라는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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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사건들_김기훈 Gihoon Kim_2022.8.5-8.14
나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벌어진 간극을 인식하면서 그것이 어디서부터 발생했는지, 왜 나타났는지, 그리고 나는 내가 이 간극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고민의 과정에서 나는 외부적인 요인에서 해답을 찾기도 했고, 때로는 내면에서 찾고자 시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부적인 것과 나의 내면이 밀접한 관계로써 공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렇게 나는 공생하고자 하는 두 주체가 어떤 형태들로 존재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내면의 사건들>은 아마도 이 분리되는 지점을 하나로 일치시켜줄 어떤 과정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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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덩어리_김들림 Kim Dlelim_2022.7.23-8.1
이번 전시는 나의 주거공간이자 작업공간이었던 “집”에서 생산되어진 작업들을 모아 보았다.나는 프랑스에서 10년간의 유학생활 동안 아홉 번의 이사를 했다. 쭈구려 앉아 작업을 하던 방바닥은 노란 장판부터 페루식 양탄자가 깔린 바닥까지 다양했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영감으로 또 다른 작업들이 생산되어졌다. 집. 생활과 작업이 같이 이루어졌던 이 공간은 분명히 어떤 제한을 주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수많은 영감을 주었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