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구성원으로서 마주하게 된 장면을 한 명의 시각예술 작가로서 재구성하여 평면 회화로 화면에 옮기고 있다. 이 화면은 내 생각을 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캔버스에 그려지는 대상은 풍경, 찰나의 순간, 사물 등 다양하며 대상에 주관적인 시선을 입히고 다듬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나의 말하기가 시각 이미지로 치환된다. 그렇게 나의 시선과 태도는 그려내는 언어적 표상이 되었다. 이런 화법은 낯설고 아이러니한 시선에서 시작되었다. 작은 웅덩이가 어느 순간 깊은 강으로 보이듯, 익숙하고 작은 것들이 갑자기 낯설고 거대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이러한 순간을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시각적 말하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정서적 공감대를 만들고자 한다.
_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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